- 르세라핌의 피땀눈물 담겼다…만족도 최상의 '이지' [종합]
- 입력 2024. 02.19. 15:16:26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가 피땀눈물을 담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최상의 만족도를 자랑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 이들이다.
르세라핌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를 기념해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김채원은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이후로 9개월 만에 컴백했다. 단독 투어도 하고 음원차트 1위도 했는데, 그동안 보여드렸던 것과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윤진은 "올해 첫 앨범이라 굉장히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지난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르세라핌이 이런 것도 할 수 있냐'는 반응이 나오도록 열심히 했으니까 기대해달라"라며 기대케 했다.
르세라핌이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였다. 카즈하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내면에 집중했다. 르세라핌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사쿠라는 "르세라핌의 성장이 잘 드러난 앨범이 될 거 같다.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로 만족감이 높다"고, 홍은채는 "이번에 많은 분들을 놀래켜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메시지, 음악 등 모두 색다름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르세라핌의 또 다른 시작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지'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으로, 한층 더 짙어진 팀 고유의 색을 엿볼 수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굿 본즈(Good Bones)', '스완 송(Swan Song)', '스마트(Smart)', '위 갓 투 소 머치(We got to so much)'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김채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르세라핌의 소화력은 한계가 없구나'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카즈하는 "우리의 생각과 고민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담았다. 저희도 안보이는 곳에서 엄청난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저희의 피땀눈물이 담긴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전면으로 내세운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김채원은 "첫 소절을 뜯고 '찢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좋았던 곡이다. 이번에도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곡을 찾다보니 '이지'가 됐다"라고, 카즈하는 "듣자마자 힙하다고 생각했다. 이전에 우리의 노래들은 중독성이 강했다면 '이지'는 은은한 중독성이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허윤진은 "너무 좋아서 씻을 때도 듣고, 시도때도 없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빌보드 '핫100'에 올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퍼포먼스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리드미컬한 스텝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홍은채는 "역대 안무 중에 가장 들었다"고 밝혔다. 사쿠라는 "르세라핌 치고는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쉽지 않았다. '쉽지 않음 내가 쉽게 이지'라는 가사가 있는데 정말 쉽지 않지만, 보시는 분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도자 캣(Doja Cat), 위켄드(The Weeknd)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디렉터 겸 안무가 니나 맥닐리(Nina McNeely)가 연출을 맡았다.
김채원 "해외 감독님이랑은 처음이라 모든 게 새로웠다. 감독님이 리액션도 좋고 흥이 많은 분이라 촬영 내내 즐거웠다. 춤을 직접 추는 분이라 안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퍼포먼스가 잘 담긴 거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앞서 신보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허윤진은 "영화같은 트레일러가 나와서 너무 좋았고, 길에서 워킹하는 강렬한 걸음걸이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길에서 걷는 신이 엄청 기억에 남고, 재밌었다"고, 했다. 사쿠라는 "아이돌인데 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나와도 괜찮을까 했는데, 타이밍을 잡아야 해서 1시간 정도 걸린 거 같다. 너무 만족했다"고 웃었다.
르세라핌은 데뷔 이후 '피어리스(FEARLESS)',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퍼펙트 나이트'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목표도 궁금해졌다. 카즈하는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하게 돼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