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불똥' 파비앙, 韓 귀국 인증샷 "니네 나라 돌아가라길래 왔다"
입력 2024. 02.19. 16:18:36

파비앙-이강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재치 있게 악플에 대응했다.

19일 파비앙은 자신의 SNS에 "많은 사람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다(영주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카타르, 프랑스 일정은 다사다난했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나름 잘 마무리했다. 일희일비하고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인생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그는 글과 함께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인천 국제공항 안내문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앞서 파비앙은 이강인과 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그의 소식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을 개설하기도 했다.

2024년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하극상 논란'으로 이강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으면서 파비앙은 때아닌 악플 테러를 당했다.

한편, 파비앙은 지난 2022년 영주권을 취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파비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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