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마마무 문별 "첫 정규, 꿈 같아…틀 깨부수는 기회 되길"
입력 2024. 02.20. 07:00:00

마마무 문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마마무 문별이 솔로로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문별은 2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문별은 첫 정규 앨범에 대해 "가수로서 본인 앨범에 12곡을 담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꿈이기도 하다. 다채로운 장르를 담고 싶었다. 대부분 제가 좋아하는 장르보다 '나는 이것도 할 수 있다'라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이 탄생하기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그는 "2, 3년 된 곡도 있을 정도로 차곡차곡 작업을 해왔다. 앨범 준비를 확실히 시작하게 된 것은 1년이 된 것 같다"면서 "다양한 장르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함도 있고 부담감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문별은 자신만의 틀을 깨부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문별의 장르에 대한 틀을 조금 없애고 싶었다. 마마무로 10년을 채웠기 때문에 래퍼 문별의 이미지가 강하다. 도전을 두려워했었는데 경연 프로그램도 하고 솔로도 하면서 그 틀을 깨부수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규를 통해서 부술 수 있을 거 같다. 앞으로 20대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했었는데 나의 10년 뒤가 안 좋은 것은 없었지만 큰 발걸음을 내디뎌 보자는 마음가짐이 커진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문별의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는 오늘(20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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