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기자회견 소화…연인 김민희 불참
입력 2024. 02.20. 09:02:31

홍상수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홍상수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연인이자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김민희는 불참했다.

영화 ‘여행자의 필요’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부문에 초청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배우 권해효, 조윤희, 김승윤, 하성국, 이자벨 위페르와 레드카펫을 밟았다.

반면 김민희는 레드카펫과 기자회견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한국에 왔다는 이리스(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인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며 생활하는 이야기다.

위페르는 ‘다른나라에서’(2012) ‘클레어의 카메라’(2018)에 이어 세 번째로 홍상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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