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2' 티모시 샬라메 "초콜릿맨이 우주로…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면"
입력 2024. 02.21. 14:51:43

티모시 샬라메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듄: 파트2'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에 이어 '듄: 파트2'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는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참석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개봉했던 '웡카'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듄: 파트2'에 연이어 출연한다. 그는 "(관객분들이) 굉장히 혼란스러우시지 않을까 싶다. 초콜릿을 팔던 사람이 우주에서 갑자기 무얼 하는지 싶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진지하게 답변을 드리자면, 앞서 감독님이 말씀해주셨듯 한국은 그 어느 곳보다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진 곳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배우로서 정말 풍부한 한국 영화의 역사를 느낄 수 있어서 아주 기쁘고, 그런 곳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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