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박서진 남매, 갈등 고조…"그러니까 '모솔'" 독설[Ce:스포]
- 입력 2024. 02.21. 20:55: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박서진이 여동생과 동거에 돌입했다.
'살림남'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의 전쟁 같은 동거 생활이 펼쳐진다.
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현란한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헛살았네' 공연을 선보인다. '살림남' 주제가로도 손색없는 뼈 때리는 가사에 이천수는 "노래는 정말 좋은데 조금 찔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박서진의 집에서 펼쳐지는 녹음실 생목 라이브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스케줄로 바쁜 박서진은 동생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집에 홀로 남은 박효정은 점점 무기력해진다. 여기에 오빠만 챙기는 어머니와의 통화로 박효정의 서운함은 쌓여만 간다.
빽빽한 스케줄과 10년 넘게 시달려온 심각한 불면증으로 예민해진 박서진과 낯선 인천살이에 설움이 쌓인 박효정 사이에 결국 갈등이 발발한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 박효정은 "그러니까 오빠가 지금까지 모태 솔로다.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고 폭발하고 마는데.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