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임창정, ‘연기학원 출연료 먹튀’ 해명했지만…또 논란
- 입력 2024. 02.22. 08: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임창정이 또 구설에 올랐다. “연기학원과는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부인했지만 또 다시 잡음에 휩싸이며 남은 신뢰마저 잃은 모양새다.
임창정
21일 한 매체는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회사 직원들이 퇴사 당시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고용 노동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2018년 연예기획사 에스아이엠(YES I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바. 해당 연기학원은 임창정이 만든 기획사 ‘예스아이엠’을 명칭에 사용하고, 홈페이지에 ‘임창정이 설립한 연기학원’이라고 홍보했다.
이에 임창정과의 연관성이 제기됐다. 그러자 임창정 측은 이날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라며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 드려야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임창정과 해당 아카데미의 관계에 대해선 추후 설명하겠다는 것.
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SG증권발 ‘주가 폭락’ 핵심 인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 대표 등과 연관 있다는 의혹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주가조작 일당은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등 방식으로 8개 상장사 주가를 띄워 약 7305억 원의 부당이익을 올렸다.
임창정은 이들에게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단순 투자를 넘어 주가조작단과 사업을 벌이고 투자자를 적극 끌어들이는 등 일부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의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해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임창정의 억울함 호소에도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았고, 덩달아 소속 가수 미미로즈까지 타격을 받게 됐다. 공백기를 보내던 미미로즈는 결국, 임창정의 품을 떠나 새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의혹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