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로제만 남았다…블랙핑크, 개인 레이블 설립 '본격 홀로서기'
- 입력 2024. 02.22. 09:28:59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개인 레이블 설립을 공표했다. 제니, 리사에 이어 지수까지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에 시동을 걸며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다.
블랙핑크
지난 21일 지수는 SNS를 통해 "블리수(BLISSOO)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언제나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 블랙핑크 그리고 저 지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블리수는 지수의 친오빠가 운영 중인 브랜드와 손잡고 설립하는 개인 레이블로 전해졌다. 그동안 '설강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등으로 연기 활동을 해온 지수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쿠팡 플레이 '인플루엔자'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많은 관심이 쏠렸다. 당시 멤버들의 거취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지만,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맺었다.
YG는 전폭적인 지원 속에 블랙핑크의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하지만 팀 활동에 대한 연장일 뿐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 대해서는 추가 계획을 진행하기 않기로 했다.
이후 제니가 가장 먼저 개인 레이블 설립 소식을 알렸다. 제니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부탁드린다"며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을 발표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을 뜻하며 제니와 제니의 모친이 공동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레이블 설립 뒤 제니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tvN 예능 '아파트404' 등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도 새해를 맞으며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공개했다. 그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새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에 저와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곧바로 리사는 할리우드에 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리사가 HBO 시리즈 '화이트 로터스' 시즌3에 합류했다. 맡은 배역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리사는 본명 라리사 마노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제 로제만 남았다. 아직 거취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음원 스포 및 팬덤명 모집으로 솔로 활동을 암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해외 유명 음악 프로듀서들이 로제의 SNS를 팔로우하면서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취를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들. 마지막 남은 로제가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각자 영역에서 보여줄 블랙핑크의 제2막이 기대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제니·리사·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