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 아이유에 한글 손편지 전달 "아름다운 기억 만들어 고마워"
- 입력 2024. 02.23. 09:51:4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탕웨이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아이유-탕웨이
아이유는 23일 자신의 SNS에 탕웨이로부터 받은 손편지와 함께 "촬영을 마치고 얼마 후 탕웨이 선배님께서 보내 주신 편지와 사진"이라며 ""너무 큰 감동을 받아 선배님께 양해를 구하고 선배님의 편지를 공유한다"고 글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선배님께서 날 안아주신 장면은 선배님의 애드립이었다"며 "그 순간 눈물이 핑 돌게 좋았다. 온종일 긴장되고 설레는 촬영이었다. 늘 좋아하겠다"고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탕웨이는 손편지를 통해 "('Shh...'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느낀 두 번의 감동적인 순간을 지은에게 말해주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때 감독님이 저한테 디렉팅하실 때 아이유가 쓴 '그녀와 눈동자가 닮은 그녀의 엄마'라는 가사를 들은 순간 마음속에서 어떤 울림이 있었다. 그동안 스스로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그는 "내게 이런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오늘은 섣달그믐이고 난 비록 지은과 멀리 떨어져 있는 베이징에 있지만, 당신의 행복과 건강을 빌겠다. 앞으로도 당신의 좋은 노래를 많이 많이 기대할, 나는 당신의 팬인 탕웨이"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일 6집 미니 앨범 'The winning(더 위닝)'을 발표했다. 탕웨이는 수록곡 'Shh...'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