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이혼 소송’ 황정음, ‘7인의 부활’ 스케줄은 예정대로…본업 집중
- 입력 2024. 02.23. 10:23:3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식을 알린 후에도 황정음은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하며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황정음
황정음은 지난 22일 SBS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 오송희)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이혼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당일이라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황정음의 이혼 이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어이가기로 했다. 그 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또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파경을 맞게 됐다.
무엇보다 황정음의 이번 이혼 소송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이혼 소식을 전하기 전 황정음이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과 글들을 여러차례 올렸기 때문이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남편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한 황정음은 "이렇게 생기셨구나, 이영돈 님"이란 지인의 댓글에 "한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고 했고, "영돈이 연락이 안 된다"는 댓글에 "그럴 만 하다.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것"이라는 등의 답글들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정음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냐는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황정음의 소속사는 "계정 해킹은 아니다"라며 "황정음이 개인적으로 게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황정음은 '7인의 부활' 촬영 또한 당초 계획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7인의 부활'은 수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에 뒤엉켜 사라져 버린 한 소녀와 이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 투쟁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7인의 탈출'의 시즌2다. 극 중 황정음은 다시 한번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금라희 역을 맡았다.
23일 공개된 '7인의 부활' 대본 리딩 현장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황정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있다. '7인의 부활' 측은 '자신의 딸을 죽이면서까지 얻어낸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욕망을 완벽하게 그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또 다른 면모로 소름을 유발한다'라며 황정음의 활약을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