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故 신사동호랭이 애도 "그곳에서 내내 평안하시길"
입력 2024. 02.23. 23:11:13

티아라 출신 소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23일 소연은 자신의 SNS에 “해외에서 비보를 듣게 되었다”며 “덕분에 수많은 추억을 얻을 수 있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말 감사했다. 몸도 마음도 모두 평온할 그곳에서 내내 평안하시길 기도하겠다”고 애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걸그룹 티아라의 전성기를 연 ‘롤리 폴리’ '보핍보핍' 등을 작곡했다.

한편, 이날 경찰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장례 절차 및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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