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향한 애틋한 눈빛…로맨스 향방은?[Ce:스포]
- 입력 2024. 02.24. 22:3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닥터슬럼프’
2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는 ‘X-연인’으로 또 한 번의 관계 변화를 맞은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들 사이에 맴도는 아련하고 설레는 분위기가 ‘우늘커플’의 이별 후일담을 궁금케 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옥상에서 마주 선 여정우와 남하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치 14년 만의 재회 모먼트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때와는 또 다른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일렁이는 두 사람. 여느 헤어진 연인처럼 예기치 못한 만남에 어색하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어 남하늘에게로 조심스레 손을 뻗은 여정우, 이들의 가까운 거리감이 ‘숨멎’ 텐션을 유발한다. 그의 애틋한 눈빛과 손길에서 ‘아직 헤어지지 못한’ 여정우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현실에 부딪힌 안타까운 이별 후 혼자가 된 여정우, 남하늘이 각자의 길에서 또다시 슬럼프와 마주한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여정우와 남하늘이 이별 후유증을 겪는다”라며 “서로에 대한 여전한 마음이 다시 맞닿을 수 있을지 ‘우늘커플’의 로맨스 향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LL·하이지음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