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루카스, 심경 고백 "그때 정상 아니었다…나쁜 점 깨달아"
입력 2024. 02.25. 22:43:53

루카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NCT를 탈퇴한 루카스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루카스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UCAS Documentary Part1 'Freeze''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루카스는 "이 영상 나오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며 "근데 다 괜찮다. 너무 감사하고 원하는 것은 없다. 그냥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싶다. 내 인생에서 히스토리로 남은 기억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근황에 대해 "요즘 특별한 거 많이 없고, 생각이 되게 많다. 요즘 항상 집에 있다. TV 보고 밥 먹고 그리고 가끔은 회사 간다. 특별한 거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성격이 많이 셌다. 그리고 세상이 너무 좁았다. 내가 모두 다 아는 것처럼. 지금은 상대방 얘기를 듣고 내 얘기는 많이 안 한다"라며 "지금 이렇게 성격도 바뀌고 생각도 바뀐 이유는 대부분 그 사건 때문"이라며 사생활 논란을 언급했다.

루카스는 당시를 회상하며 "한 6개월간 방에만 있었다"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생각도 너무 많이 하고. 그때는 머리카락이 계속 빠졌다. 밥도 제대로 안 먹었다. 입맛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왜 그랬냐면 저는 그때 정상이 아니었다. 어디 가면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다가 혼자 방에 안 자고 있으면 누구에게도 전화가 안 온다. 너무 외로웠다"며 "제 세상이 아예 달라졌었다. 그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푸는지 몰랐다"고 토로했다.

루카스는 "멤버들이 나한테 실망했다"라며 "너무 미안하다. 멤버들이랑 옛날에 함께한 추억이 되게 많다. 근데 항상 갑자기 생각난다. 너무 같이 있고 싶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끝으로 루카스는 "어떤 이유로든 그랬으면 안 됐다. 이제는 진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많이 배우고 나의 나쁜 점도 많이 깨달았다"며 "열심히 하고 싶다. 팬들은 나의 원동력"이라고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앞서 루카스는 2021년 8월 루카스는 사생활과 관련한 여러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5월 NCT와 WayV를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루카스는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또한 루카스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퇴를 결정하기까지 오랜 기간 고민했고, 이 선택이 모두를 위한 결정이라고 생각해본다. 이제 저는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용기를 내어 개인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가려 한다"며 "끊임없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황쉬시, 더 나은 루카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루카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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