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 라이브즈', 美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작품상·감독상 2관왕
- 입력 2024. 02.26. 10:44:1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셀린 송 감독의 첫 연출작 '패스트 라이브즈'가 미국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2관왕을 차지했다.
'패스트 라이브즈'
'2024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개최됐다. 셀린 송 감독은 '2024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이하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