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벨 퇴원에 "우리 딸이 돌아왔다"
입력 2024. 02.26. 13:07:37

배정남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전신 마비 판정을 받은 배우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집에 돌아왔다.

지난 25일 배정남은 자신의 SNS에 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딸이 1년 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을 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이에 배우 엄정화, 개그맨 김원효 등이 그의 게시물에 축하 인사를 남겼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 2022년 8월 SNS를 통해 벨이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됐다고 밝힌 바. 당시 그는 "세상 착하고 밝은 아이인데 가슴이 미어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배정남은 추성훈, 진구와 함께 MBN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에 출연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배정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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