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윤석현, 쌍둥이 엄마·아빠 된다 "고위험 산모지만 씩씩하게"
입력 2024. 02.26. 22:24:21

윤석현 정인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인영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26일 정인영은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밍아웃'을 단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게도 왕자님과 공주님을 함께 만나게 됐다. 나이 마흔에 만난 다태아. 이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고위험 산모지만 아직까지 씩씩하게, 또 매일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소식을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에는 안정기가 없다는 말을 절감하게 됐다"며 "조금씩 조심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금에야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인영은 AI어플로 예측한 2세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귀엽지 않냐. 벌써부터 도치맘"이라고 덧붙였다.

정인영은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5년 프리를 선언했다. 이후 TV조선 '엄마의 봄날', tvN '소사이어티 게임' 등 에 출연했다. 지난해 배우 윤석현과 스몰웨딩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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