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춘향' 재희, 사기 혐의로 피소…대여금 반환 청구소송도
입력 2024. 02.28. 09:37:30

재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재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고소 당했다.

2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재희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와 재희는 약 6년간 함께 일해오다가 지난해 2월 재희가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 총 6000만원을 빌려 갔으나 이를 상환하지 않고 연락을 두절했다.

재희는 돈을 빌려간 이후 A씨가 근무하는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다른 기획사로 옮겨 전속 계약금을 많아 받아 빌린 돈을 갚겠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연기학원을 차린 이후 재희는 상환을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해 A씨와 모든 연락을 끊었다. 그러나 SNS나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행사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그를 보며 A씨는 "사실상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재희에 대해 형사고소와 별개로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사기 혐의 사건은 서울 강서경찰서로 이첩될 예정이다.

한편 재희는 KBS2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당신은 너무 합니다', '보이스 시즌2', 영화 '휴게소', '메멘토모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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