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송선, 故 신사동호랭이 애도 "더 힘차게 트라이비 알릴 것"
입력 2024. 02.29. 08:59:23

트라이비 송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트라이비 송선이 故 신사동호랭이의 죽음을 애도했다.

트라이비 송선은 지난 28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며칠간 많이 걱정하고 또 걱정했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트루(팬덤명)들이 '힘내'라는 말보단 '오늘 무대 너무 잘했다, 너무 예쁘다!', '노래 너무 좋은데?'라는 말들 덕분에 정말 큰 힘도 받고 용기도 얻고 그랬다. 정말로. 함성으로 힘 얻을 수 있게 목 아파라 응원법 해주고 추운 날씨 일찍이 우리 응원해 주겠다고 아침부터 찾아와서 짧은 그 시간에 열심히 에너지 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짜 절대 평생 동안 잊지 못할 순간들이고 트루들이 걱정하는 만큼 저는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고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대를) 더 할 거고 (신사동호랭이) 피디님 노래 들으면 행복해진다는 거 널리 널리 알릴 거다. 저랑 함께 10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 하면서 언제나 항상 그러셨다. '너는 그냥 네가 하고 싶은 대로 겁먹지 말고 앞서 나가라고. 잘하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故 신사동호랭이를 추억했다.

끝으로 "난 우리 트루들도 있고 함께 해주는 회사분들과 함께 더 힘차게 트라이비라는 존재 알릴 거다. 그러니까 트루, 우리 끝까지 함께 해줘요 알겠죠? 꿋꿋이 기다려 주고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을 헤아려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그는 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 '핫 이슈(Hot Issue)', 티아라 '롤리폴리(Roly-Poly)',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 EXID '위아래'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다. 최근에는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걸그룹 트라이브를 론칭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