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故 신사동호랭이 사망→이재욱♥에스파 카리나 열애→나훈아 은퇴 시사
- 입력 2024. 03.01. 08: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2월 24일~2월 29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이슈위클리
◆작곡가 故 신사동호랭이 사망
작곡가 故 신사동호랭이가 지난 25일 향년 41세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故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요계에 따르면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아 작업실을 찾았다가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다.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2024년 2월 23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장례 절차 및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쥬얼리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포미닛 '핫 이슈(Hot Issue)', 티아라 '롤리폴리(Roly-Poly)',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 EXID '위아래'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다. 지난 2011년에는 작곡에서 음반 제작자로 변신, A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EXID를 선보이며 성공을 거뒀다.
최근에는 유니버설뮤직과 6인조 걸그룹 트라이비를 공동제작했고, 지난 20일 트라이비는 1년 만에 새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로 컴백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신사동호랭이가 애정을 갖고 지금까지 달려온 트라이비 멤버들도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태"라며 "하지만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새 앨범 'Diamond'의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故 신사동호랭이의 비보에 스타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잔나비 최정훈은 "생의 은인이라 여길 정도로 커다란 에너지를 준 형이었다. 형이 없었다면 아마도 몇 개의 시련은 도무지 견뎌내지 못하고 무너졌을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 포미닛 출신 남지현은 "믿어지지가 않아요. 매번 연락해야지 생각했는데 잘 살고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어야 해요.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라고 추모했다. 이외에도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 티아라 출신 함은정, 소연 등 여러 스타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현영, '스캠 코인' 의혹 정면 대응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코인 사기 연루 의혹과 관련해 재차 반박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조현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 커뮤니티에 "지난 입장문에서 제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현재까지 왜 아무런 고소 얘기가 없냐는 말씀이 많아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청년위원회에 내용증명을 보내 홍보대사직의 해촉을 요구했고 다수의 언론사에 잘못된 기사 내용의 정정을 요구했다"라며 "변호사를 선임해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조현영은 청년위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의혹이 계속되자 재차 해명에 나서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착실히 다음 과정을 진행 중이었으나 이런 일로 계속 심려를 끼치는 게 싫어 공개적으로 진행 과정을 일일이 말씀 드리지는 않았다. 그런데 제가 충분히 설명을 했음에도 어느 한쪽 말만 믿고 제게 계속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라며 "저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럽고 모든 분들을 만족할 만큼 일 처리가 빠르지 않을 수 있지만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조현영은 최근 유명 연예인과 유튜버들이 위너즈 업체에서 발행한 코인 사기와 연루돼 있는 인물로 의혹을 받고 있다. 위너즈는 블록체인과 스포츠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내세웠으나 불법적으로 투자를 유치한 '스캠 코인'(암호화폐 사기)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스캠 코인'이란 코인에 발을 들인 투자자들에게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을 동원해 신뢰를 쌓고 단기간 내 고소득을 낼 수 있다고 유혹해 코인을 상장시킨 것처럼 꾸민 뒤 투자금을 편취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유튜버들과 연예인들은 코인 사기 연루설을 부인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는 경찰 고위직까지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조현영 역시 "2022년 당시 한국청년위원회 홍보대사직을 제안받고, 국회의 지원을 받는 공익 단체인 줄만 알았지 청년페이가 사기나 스캠 등과 연관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단체에 대한 홍보 활동이었을 뿐 직접적으로 청년페이를 홍보한 적이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입장문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의혹이 또 생기는 것 같은데, 충분히 설명 드린 만큼 이후 근거 없는 의혹에는 특별히 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다"라며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어떤 거짓말을 한 적도 없고, 약속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으니 조금 더 저를 믿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생활 논란' 루카스, 솔로 활동 시작?…SNS 개설→유튜브 활동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NCT를 탈퇴한 루카스가 활동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SNS 개설에 이어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그간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루카스가 최근 새 SNS 계정을 개설했다. 루카스 본인 명의로 된 해당 계정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라는 것을 표하는 'SM' 제휴 표시도 되어있다.
SNS 개설에 이어 지난 24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UCAS Documentary Part1 'Freez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루카스가 논란 이후 입을 연 건 2년 만이다.
루카스는 "이 영상이 나오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며 "근데 다 괜찮다. 너무 감사하고 원하는 것은 없다. 그냥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싶다. 내 인생에서 히스토리로 남은 기억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는 성격이 많이 셌다. 그리고 세상이 너무 좁았다, 내가 모두 다 아는 것처럼. 지금은 상대방 얘기를 듣고 내 얘기는 많이 안 한다"라며 "지금 이렇게 성격도 바뀌고 생각도 바뀐 이유는 대부분 그 사건 때문"이라며 사생활 논란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한 6개월간 방에만 있었다"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생각도 너무 많이 하고. 그때는 머리카락이 계속 빠졌다. 밥도 제대로 안 먹었다. 입맛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왜 그랬냐면 저는 그때 정상이 아니었다. 어디 가면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다가 혼자 방에 안 자고 있으면 누구에게도 전화가 안 온다. 너무 외로웠다"며 "제 세상이 아예 달라졌었다. 그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푸는지 몰랐다"고 토로했다. 루카스는 "멤버들이 나한테 실망했다"라며 "너무 미안하다. 멤버들이랑 옛날에 함께한 추억이 되게 많다. 근데 항상 갑자기 생각난다. 너무 같이 있고 싶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끝으로 루카스는 "어떤 이유로든 그랬으면 안 됐다. 이제는 진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많이 배우고 나의 나쁜 점도 많이 깨달았다"며 "열심히 하고 싶다. 팬들은 나의 원동력"이라고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앞서 루카스는 지난 2021년 8월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2019년 루카스와 만나기 시작했다는 A씨는 연애 기간 동안 명품 선물과 호텔을 포함한 데이트 비용을 모두 자신이 지불했고, 더불어 루카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중국인 여성 B씨도 A씨와 같은 일을 당했다며 "루카스는 팬들을 자신의 후궁이라 생각했고, 양다리를 걸치고, 사적으로 연락을 하며 그들의 사랑을 돈으로 이용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일자 루카스는 "최근 며칠간의 상황을 보면서 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다. 돌아본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직접 꼭 사고의 말 전하고 싶다"고 사과문을 게재했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2년 만에 루카스는 결국 팀 탈퇴를 결정했다. 지난해 5월 NCT와 WayV를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루카스는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 배우 L씨, '신체 촬영·잠수 이별·양다리' 사생활 폭로글에 '시끌'
배우 L씨와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글들이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 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배우 L씨의 연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6년 전 처음 알게 됐고 4년을 넘게 만났다. 최근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별 문자 받기 며칠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좋았다. 관계도 엄청 했고 제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 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주장했다.
A씨는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은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던 걸로 안다.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처럼 얘기하는 모습 보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없나 보다"라며 "평소 본인이 하는 행동들이 항상 다 맞는 것처럼 말하고, 헤어짐도 문자로 통보하는 것이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면 글을 쓰는 것도 제 자유"라고 폭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종종 있었던 이기적인 못된 행동들 참 많이 참고 많이 인내했다. 지금도 뭐가 잘못인지 전혀 모르고 있을 거다. 추후에 필요한 상황들이 온다면 다시 글을 올릴 생각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또 A씨는 L씨의 양다리 가능성에 대해서도 제기했다. A씨는 "그분이 매너의 끝을 보여주시길래 억울한 마음에 적은 거지 어떻게 해달라고 한 건 아니다. 오해하지 말라"라며 "그분 집에서 샤워하다 여성 청결제 나온 적 있어서 싸운 적 있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잡아뗐다. 양다리였는지는 저도 모른다. 그동안 사진 찍어 보낸 것도 수십장이다. 같이 일하는 동료에 대해 막말한 것도 많지만 차마 그런 것까지는 알리고 싶지 않아 나름대로 노력 중"이라고 추가 글을 올렸다.
이어 A씨는 지난 25일 L씨와 나눈 문자도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는 음담패설에 가까운 내용이 담겨있었다. A씨는 "저는 그 분께 미련이 없다. 많은 분이 허위라고 주장하시지만, 전혀 아니고 사진만 공개하면 이름은 필요 없다. 또, 많은 문자 중 우선 사진 요구한 문자만 일부 공개하겠다. 예능에서 예의 있고 깍듯한 모습과는 전혀 달라 팬과 동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바라는 건 사진이 완벽하게 삭제됐는지 확인하고 싶다. 사진 찍고 싶지 않았지만, 그가 너무 원했고 나 역시 그를 믿어서 보냈다. 최근 2년은 보내지 않았는데 마지막 만난 날 찍은 사진이 L모씨 생일이라 찍게 했다. 제 휴대전화로 찍어 전송했는데 만나서 사진 찍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또, 사진이 적나라해서 걱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의 마음 따위는 안중에 없고 사람 만만하게 보며 뒤통수치는 일이 처음은 아니다. 이기적인 사람인 거는 알았지만 끝까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한테 더는 멍청하게 당하지 않겠다. 냉혹하고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제게 작게라도 공감능력을 발휘해 이별을 통보했다면 받아들였다"고 토로했다.
한편, A씨는 해당 폭로글들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공명-위키미키 김도연, 열애설 부인
배우 공명과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모두 부인했다.
26일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셀럽미디어에 "김도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과거 같은 소속사로 친분이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김도연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금일 제기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공명과 김도연이 최근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도연이 최근 위키미키 숙소에서 나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또한 공명이 출연한 JTBC '멜로가 체질'에서 김도연이 특별 출연을 하면서 인연의 끈을 이어졌다고 했다.
한편 2013년 판타지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한 공명은 지난해 6월 영화 '시민덕희'로 복귀했다.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차기작을 확정 지었다.
김도연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후 활동 기간이 만료되면서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했다. 드라마 '지리산', '간 떨어지는 동거'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다.
◆ 이재욱♥에스파 카리나 열애 인정
배우, 아이돌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그 주인공이다.
27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눈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지난달 밀라노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프라다 패션쇼에 동반 참석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서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카리나는 주로 이재욱 동네에서 데이트를 했고, 공연과 드라마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만남을 가지며 애정을 키웠다.
양측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카리나의 과거 이상형도 재조명되고 있다. 카리나는 데뷔 전부터 이상형으로 '흑발에 웃는 게 예쁘고, 손발이 크고, 키 180cm 이상에 담배 안 피우고 파란색이 잘 어울리는 예의 바른' 남자를 꼽은 바 있다.
이에 187cm 키의 손발이 크고 흑발이 잘 어울리는 이재욱이 카리나에 이상형에 적중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998년생 이재욱과 2000년생 카리나는 2살 나이차가 난다.
한편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등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오는 28일 그는 디즈니 플러스 '로얄로더'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020년 에스파 멤버로 데뷔한 카리나는 '넥스트 레벨(Next Level)', '스파이시(Spicy)', '드라마(Darama)' 등을 히트시켰다. 오는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에 나선다.
◆나훈아, 올해 마지막 콘서트 예고…은퇴 시사
가수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 계획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은퇴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데뷔 58년 만이다.
나훈아는 27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를 통해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공개하며 "한발 또 한발 걸어온 길이 반백년을 훌쩍 넘어 오늘까지 왔다"라며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고 적었다.
그는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 세월의 숫자 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고 전했다.
그는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의 박수와 갈채는 저에게 자신감을 더하게 해 주셨고, 이유가 있고 없고 저를 미워하고 나무라고 꾸짖어 주셨던 분들은 오히려 오만과 자만에 빠질뻔한 저에게 회초리가 돼 다시금 겸손과 분발을 일깨워주셨다"고 덧붙였다.
편지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라는 문구를 덧붙여 이번 공연이 마지막임을 암시했다.
나훈아는 오는 4월부터 마지막 전국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나훈아는 4월 27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청주, 18일 울산, 6월 1일 창원, 15일 천안, 22일 원주, 7월 6일 전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 1966년 '천리길'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 '울긴 왜 울어', '잡초', '무시로', '고향역', '어매', '땡벌', '테스형'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황(歌皇)'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나훈아는 최근까지 현역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9월에는 KBS 추석 특집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데뷔 55돌 기념 공연을 진행했고, 지난해 12월에도 단독 공연 '12월에'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셀럽미디어DB, 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