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약속 지킨 유재석·양세찬…아이유 콘서트 정장 관람
입력 2024. 03.02. 20:08:39

유재석 양세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양세찬이 아이유와 약속을 지켰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아이유 콘서트를 찾은 유재석, 양세찬의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정장 차림으로 콘서트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월 17일 공개된 웹 예능 '핑계고'에서 유재석과 양세찬은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에게 콘서트장에 "정장을 입고 갈 것"이라고 약속해 기대를 모았다. 이에 아이유는 "정장 입고 오시면 입장하는 길에 핀 조명 맞춰드리겠다"라며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이들은 '핑계고'에서 한 약속을 지켰다. 콘서트 현장에 정장 차림으로 찾아 응원봉을 흔들며 아이유를 응원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포착된 것. 편안한 차림의 박명수도 함께 자리해 공연을 즐겼다.

유재석과 양세찬을 발견한 아이유는 "진짜 양복을 입고 와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한편, 아이유는 3월 2일과 3일, 9일, 1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유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런던, 베를린, 애틀랜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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