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조정석 "첫 임금 도전…신분상승 짜릿함은 없어"
입력 2024. 03.02. 22:44:43

조정석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조정석이 신분 상승 소감을 밝혔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에는 3월호에 참여한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10문 10답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오랜만에 화보 촬영에 나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힌 조정석은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조남국 정지영 박지현)에서 첫 임금 역할을 맡았을 때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작품 자체 매력을 더 느꼈다. '왕이네?' 이런 생각은 못 했다"고 말했다. 또한 "급격한 신분 상승에 대한 짜릿함은 없었다. 곤룡포 입었을 때 느낌이라는 것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정석은 왕이 되어 불편했던 점도 있었다고. 그는 "예전에는 여기저기 앉아 쉬었는데 이번엔 곤룡포 때문에 그러지 못해 '이건 불편하구나' 느꼈다"라며 "멋진 옷 입어봐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 주연의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는 3일 종영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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