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프로듀서' 보아 "직접 뽑아 마음 쓰여…글로벌 시장 공략할 것"
입력 2024. 03.04. 14:26:06

보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보아가 NCT 위시에 대해 큰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NCT 위시 데뷔 싱글 '위시(WI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NCT 위시는 보아가 프로듀서를 맡아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보아가 참석해 NCT 위시를 소개했다.

보아는 "오늘은 프로듀서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은 분들이 제가 프로듀싱을 한다는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며 "제 직속 후배기도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직접 뽑은 친구들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쓰였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좋은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을 사로잡기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NCT 위시만의 색깔이 담긴 양질의 음악과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활동할 친구들이라서 과거에 제가 일본과 한국에서 활동했던 때도 떠올랐다"며 "앞서 NCT 위시는 일본 도쿄돔에서 10만 관객 앞에서 정식 데뷔를 했다.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할 예정이고,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이 펼쳐진다. 앞으로 NCT위시가 얼마나 멀리 나가는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NCT 위시는 지난달 28일 데뷔 싱글 '위시'를 발매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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