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현경, 오늘(5일) 발인…영면에 든 연극계 거목
입력 2024. 03.05. 07:50:24

故 오현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원로 배우 故 오현경이 영면에 든다.

5일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 오현경의 발인이 거행된다. 발인이 끝난 뒤 오전 9시에는 마로니에공원 야외극장에서 고인을 기리는 영결식 및 노제가 진행된다.

오현경은 지난 1일 오전 9시 11분께 김포의 한 요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지난해 8월 뇌출혈로 한 차례 쓰러졌던 오현경은 약 7개월 동안 요양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왔다.

오현경은 1955년 연극 '사육신'으로 데뷔 후, 60여 년 간 연극 무대를 지켜왔다. 대중에겐 1987년부터 1993년까지 방송한 KBS 'TV 손자방법'의 만년 과장 이장수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0년에는 연극 '레미제라블'에 보청기를 끼고 무대에 오르는 연기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인은 2017년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인 배우 윤소정과 사이에서 딸인 배우 오지혜, 아들 오세호를 뒀다.

고인의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