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스케일 2배"…'피지컬: 100' 시즌2, 무엇이 달라졌나[종합]
입력 2024. 03.05. 09:00:00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피지컬: 100' 시즌2가 더욱 강력한 퀘스트들로 찾아온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비주얼의 경기장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리얼한 경기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시즌2') 세트 비짓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세트장을 방문하고 장호기 PD가 시즌2에서 이뤄지는 퀘스트에 대해 설명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이번 시즌2는 '무동력 트레드밀'이 사전 퀘스트로 구성돼 있다. '무동력 트레드밀'은 다양한 체형, 연령, 성별 구분없이 모두가 할 수 있게 설정되어 다양한 출연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장호기 PD는 "시즌1 때도 '탈락이 없는 퀘스트라는 게 과연 괜찮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시즌1 때는 100명의 출연자들이 매달리는, 탈락이 없는 사전 퀘스트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잔인하게 '시작부터 바로 탈락을 시켜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전 퀘스트는 체형, 연령, 성별 구분없이 참여하기 때문에 모두가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모두가 할 수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다양한 기록의 차이가 생겨야 해서 많이 고민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달리기고, 시즌1 때 시청자분들을 대상으로 사전 이벤트를 달리기로 했었을 때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달리기를 하게 됐다"며 "'무동력 트레드밀'을 100대를 준비했다. 100명의 출연자가 동시에 달리기를 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누가 멀리 가는가'를 측정했다. '무동력 트레드밀'은 자신이 구르는 만큼 갈수있고, 자기가 속도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게 저희 프로그램에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에는 2개의 경기장에서 '공뺏기 퀘스트'를 진행했지만, 시즌2는 A, B, C 총 3개의 경기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A경기장은 지난 시즌보다 더 넓어졌고 축구 경기장에서 사용되는 잔디를 사용해 안전에 더욱 신경 썼다.

장 PD는 "시즌1도 적은 규모는 아니었지만, 시즌1보다 2배 정도 되는 스케일로 모든 퀘스트를 준비했다. '공뺏기 퀘스트'는 지난 시즌에도 큰 관심을 받아서 이번에도 또 다시 구성을 하게 됐다. 경기장별로 특성을 더 부각시킬 수 있게끔 구조물을 구성했다"며 "A경기장에서는 민첩한 분들이 승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B경기장은 시즌1에서 센터에 물웅덩이가 있던 참호 형태 경기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 시즌에는 참호보다 '물의 경기장'에 가까운 형태로 발전됐다.

장 PD는 "시즌1에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서 완전히 물로 다 채워버리게 됐다. 공이 가운데에 놓여 있으면 참가자들이 물로 뛰어들어 공을 쟁탈하는 형태의 맵이 됐다"며 "물 깊이는 생수병 정도다. 깊지는 않고, 정강이까지 올라오는 정도다. 또 시즌1에 미끄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번에는 미끄럽지 않은 재질을 이용했다. 또한 유명한 지역에 있는 머드를 구해다가 깔아서 100명의 출연자들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이다. 앞선 녹화에서도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는데, 정말 멋졌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C경기장은 지난 시즌들과 달리 아예 새롭게 추가된 곳이다. 케이지로 이루어져 있고,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더욱 리얼하고 강렬한 경기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장 PD는 "'우리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좀 더 리얼하고 강렬하게 경기를 해볼 수 있는 공간을 더 확실하게 마련해 보자'는 생각으로 케이지 경기장을 추가했다. 사실 처음에는 이 경기장이 가장 인기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었다"며 "실제 격투에서 사용하는 케이지를 그대로 가져와 설치해놨다. 또 실제 격투기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을 모셔서 심판으로 두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출연자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즌1 출연자 장은실과 조진형이 함께 했다. 장은형은 "기존에 못 봤던 세트장도 생기고, 스케일도 더욱 커진 것 같다"고 말했고, 조진형은 "저는 지금 바로 내려가서 게임을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피지컬: 100 시즌2'는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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