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한소희, 때아닌 태도 논란…빠른 수습으로 '해프닝 마무리'
입력 2024. 03.05. 15:38:44

한소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한소희가 파리 행사장에서 때 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불과 10초가량의 영상으로 인성까지 논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결국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최근 한소희는 파리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파티에 참석했다. 당시 촬영을 진행 중이었던 그는 인파를 향해 "좀 조용히 해주세요"라고 외쳤다. 싸늘해진 분위기 속 괜찮냐는 물음에 미소를 지은 그는 다시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러한 한소희의 행동을 놓고 여론이 분분했다. "행사장인데 조용히 해달라고 하냐",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았나", "연예인 병 걸렸나?" 등의 비판이 제기됐다.

반면 10초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당시 상황은 물론 한소희의 인성까지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섣부른 마녀사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오히려 안전사고를 위해 목소리를 낸 한소희를 옹호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사건의 전말을 공개해달라'는 요구에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며 수습에 나섰다. 소속사는 "파리 행사에서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이었다. 현장 스태프들이 안전사고 우려를 인지한 상태라 모두가 긴장하며 주의를 기울이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한국분들도 있었지만, 현지인들도 있는 상황이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원활한 행사 진행과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모두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잠시 조용히 해달라', '조심해달라'고 외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한소희가 소리치는 장면만 편집된 채 사실이 왜곡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절대 특정인에게 '조용히 해 달라'고 말한 게 아니다. 영상에는 한소희 배우가 외치는 부분만 담겨 있어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며 "행사는 정말 잘 마무리됐다. 이에 크게 논란이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난처한 입장을 드러냈다.

찰나의 순간으로 인성 논란까지 벌어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그동안 팬들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해온 한소희였기에 더욱 이번 논란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더군다나 10초밖에 되지 않는 영상으로 잣대를 삼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이 옳은지, 섣부른 마녀사냥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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