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태민·온유 이적설→키·민호 잔류설…샤이니 '따로 또 같이' 행보 시작?
입력 2024. 03.06. 10:00:00

태민-온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도 '따로 또 같이' 행보를 시작할까. 태민이 16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샤이니의 그룹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샤이니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다양한 보도가 쏟아졌다.

태민은 이달 말 SM을 떠나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한다는 식이 전해졌다. 온유 역시 올해 상반기 SM과 전속계약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해당 소식과 관련해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샤이니 태민의 이적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샤이니는 네 멤버 모두 데뷔 이래 SM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에 태민과 온유가 새 둥지를 찾아 나선다면 데뷔 후 첫 이적이다.



하지만 개별 계약과 별도로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계속할 예정이다. SM은 5일 셀럽미디어에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호, 키는 SM과의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SM은 "민호, 키는 그룹은 물론 개별 활동에 대해서도 당사와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고, 온유는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모색 중이다. 태민과의 전속 계약은 3월 말 종료되며, 태민의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 전으로,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수영, 서현, 티파니가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했고, 지난해 8월 써니 역시 SM과의 계약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8월 발매한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완전체 활동 당시 SM과 함께 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도 지난해 은혁, 동해, 규현이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고, 엑소는 백현과 첸, 시우민(이하 첸백시(CBX))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 새 출발에 나섰다.

이처럼 다수의 SM 소속 그룹이 '따로 또 같이' 전략을 택했다. 특히 샤이니 멤버 모두 가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큼 이번을 기점으로 개별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 같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환점을 맞이한 샤이니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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