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쇼 논란' 미노이, 또 기습 라방 "거짓말 한 적 없다"
- 입력 2024. 03.06. 12:56:2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미노이가 AOMG와 '가짜도장'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미노이
6일 미노이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는 오해를 풀고 싶은 마음에 입장문을 쓴 거다"라며 "어제 디스패치 기자님한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 설명이 자신에게도, 회사 입장에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 답장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도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 라이브 방송을 켜게 됐다. 저는 거짓말을 한 적 없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미노이와 AOMG가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미노이는 화장품 브랜드 P사의 광고 촬영 건으로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
대화 내용에는 기간과 금액이 정확히 명시돼 있으며, 미노이는 이에 긍정적인 대답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고 촬영이 취소된 경위에 대해서도 공개됐다. 미노이는 촬영 하루 전날 '광고 조건 수정 없이는 내일 광고 촬영을 못 한다'고 통보했고, 소속사 대표의 사정에도 '못 할 것 같다'고 거절하며 광고 촬영은 무산됐다.
또한 디스패치는 미노이가 '가짜 도장'이라고 주장한 것이 사실은 '전자 서명'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가 회사의 귀책 사유를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5:5로 부담하자는 AOMG 측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30일 미노이가 P사와의 광고 촬영 2시간 전 펑크를 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이에 미노이는 "이번 광고 건에 계약서 내용 공유도 받지 못했고 언제 계약서가 쓰였는지 알지 못했다"라며 "이미 도장이 찍혀있었고, 그 도장 또한 제 도장이 아니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노이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