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두 번째 이혼설 제기에 의미심장 게시물 "엑스"
입력 2024. 03.06. 14:27:13

서인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의미심장한 글로 심경을 밝혔다.

서인영은 6일 자신의 SNS에 검은색 화면과 함께 "x"라는 문구를 적어 글을 게재했다. 게시물의 BGM으로는 빅뱅의 'LOSER'(루저)가 삽입됐다.

이는 서인영이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올리는 게시물이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남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처음 이혼설이 제기됐다. 당시 서인영은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고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일 한 매체가 서인영이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6개월 만에 재차 이혼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영의 이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으로도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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