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위에화엔터, '사생활 논란' 템페스트 화랑 손절…결국 활동 중단(종합)
- 입력 2024. 03.06. 15:03:2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템페스트 화랑과 결국 '손절'했다. 사생활 논란 이후 서로간의 신뢰가 깨졌다는 이유에서다.
템페스트 화랑
6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템페스트 공식 팬클럽을 통해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이 과정에서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고심 끝에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전 촬영 및 제작 건에 한해 화랑 촬영 분량이 있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화랑의 사생활 논란은 최근 SNS 상에서 화랑이 영상통화 팬사인회 도중 클럽에 갔다왔음을 이실직고하는 영상이 떠돌면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서 화랑은 "클럽에서 봤다"는 말을 듣곤 "그때 봤나?"라고 대꾸하곤 "클럽은 갔지만 나쁜 짓은 안 했으니까", "(팬을) 기만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해당 영상에는 화랑 외에도 타 보이그룹 멤버들의 이름도 언급됐고, 누가 테이블 계산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막도 등장이 논란이 더욱 커졌다.
논란이 커진 후 소속사 측은 지난달 20일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에 "화랑이 해당 장소(클럽)에 방문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이후 (화랑은)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으며,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화랑의 사생활 이슈가 팬 기만 논란으로 번지면서 팬덤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났다. 후폭풍이 거세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결국 화랑의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화랑의 활동 중단으로 오는 11일 발매되는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활동은 6인 체제로 진행된다. 또한 화랑은 지난달 21일 MC로 합류한 MBC M '쇼챔피언'에서도 하차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