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이재욱' 열애 사과 후 심경 "기다려줘서 고맙다"
입력 2024. 03.07. 11:14:44

카리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한 후, 이와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카리나는 7일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걱정도 많이 하고 선뜻 메시지를 보내기가 어려웠다. 내 말이 너무 가볍게 들리진 않을지 고민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마이(팬덤명)와 보낸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에 사실 이 메시지를 읽고 보내는 것도 나한테는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예쁜 말들 너무 고맙다. 밝은 지민이 돌아왔으니까, 그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 난 열심히 연습하고 스케줄 하고 있다. 얼른 보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7일 카리나는 이재욱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당시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다.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한국으로 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카리나는 5일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쓰게 됐다"며 "혹여나 다시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무릅쓰고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데뷔한 순간부터 저에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에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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