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측 "단순 참고인 조사…고가 인수와 관련 無"[공식]
- 입력 2024. 03.07. 15:38:5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카카오엔터의 고가 인수 의혹에 선을 그었다.
장항준
7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장항준 감독님은 최근 단순 참고인 조사를 받았을 뿐, 의혹이 있어 검찰 조사를 받은 점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장 감독님은 바람픽쳐스에서 2019년까지 이사직을 맡기만 했으며 지금은 어떠한 지분관계도 없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고가 인수 의혹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장항준이 지난달 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바람픽쳐스 고가 인수 의혹에 대하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장항준이 고가 인수에 연관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바람픽쳐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아신전',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등을 제작한 회사로, 장항준은 2017년부터 약 2년간 사내 이사직을 맡았다. 그의 아내 김은희 작가는 바람픽쳐스 설립 초기 주주로 참여했으며, 극본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0년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바람픽쳐스를 기업가치보다 높은 금액으로 인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