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 다했다" 싸이커스의 아이덴티티 담은 '트라이얼 앤 에러'[종합]
- 입력 2024. 03.07. 17:13:1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전력을 다해 돌아왔다. 이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신보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싸이커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SOL페이 스퀘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ICKY: Trial And Error)'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민재는 "여러 의미로 뜻깊은 컴백이다. 월드투어를 통해 음악에 대한 책임감이 커진 만큼 전력을 다해 준비했다. 후회 없이 모든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준민은 "싸이커스가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정훈은 신곡 활동에도 불참,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준민은 "정훈이는 휴식하면서 재활 중이고 많이 나아졌다"며 "정훈이가 '빨리 돌아와서 팬들과 대화도 나누고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 10명의 완전체 시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달했다.
이번 앨범은 '하우스 오브 트리키'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다이내믹하고 질주하는 싸이커스만의 유니크함을 담았다. 진식은 "본격적인 좌표와 가능성을 찾기 위한 여정이다. 유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한 편의 예측불가한 로드무비 같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수민은 "세상은 늘 새로운 도전과 모험으로 시행착오 투성이지만, 자신을 믿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은 올드스쿨 힙합 트랙을 트렌드하게 해석해 여러 장르와의 조합을 이뤘으며,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밖에도 '트라이얼 앤 에러(웨어어바웃츠)(Trial And Error(whereabouts))', '레드 선(Red Sun)', '슈퍼칼리프래질리스틱(Supercalifragilistic)', '온갖 맛이 나는 젤리', '브레이크 어 레그(Break A Leg)'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싸이커스는 미니 1집으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당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를 기록했다. 또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에 75위로 첫 진입하는 등 자체 최단 기록을 써내려 갔다. 신곡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현우는 "말보다 노래가 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늘 무대에 대해 고민한다. 긍정과 행복 에너지를 전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진식은 "저희만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수민은 "우리만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고 이어나가고 싶다. 지난 번보다 빌보드에서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데뷔 6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서기도. 민재는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다. 받은 에너지를 통해 신곡을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항상 꿈꿔왔던 게 단독 콘서트였는데, 월드투어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그러면서 무대에 대한 책임감이 더 강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
세은은 "정말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언어가 다른데도 이어져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런 순간들을 통해서 무대가 더 소중해졌다. 더 열심히 하고 멋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싸이커스는 글로벌 팬심 저격에는 성공한 반면 국내 인지도는 다소 부족한 편이다. 이에 세은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분들 중에 멋있고 잘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극을 받아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이 있을 거 같다. 저희만의 색깔로 어필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걱정보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거 같다"고 전했다.
싸이커스는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헌터는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게 느껴진다. 팀워크도 느껴지고 단단해진 거 같다. 팬분들이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는 오는 8일 오후 2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