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측 "'인후염' 박경림, 휴식 결정…하지영이 진행 맡는다"[공식]
입력 2024. 03.10. 12:17:27

박경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인후염으로 휴식에 집중할 예정이다.

영화 '범죄도시4' 측은 10일 셀럽미디어에 "건강 상의 문제로 박경림이 휴식을 결정하면서 오는 11일 진행되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 진행자는 하지영으로 변경됐다. 박경림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 행사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범조도시4'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기로 한 박경림은 인후염 진단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최근 한 달여간 휴식기를 가졌었던 박경림은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하자마자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고군분투하며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박경림은 오는 17일 진행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 사진곤' 제작발표회 진행 또한 쉬어간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4월 24일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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