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김고은 '돈값' 발언, 배우라면 누구나…" [비하인드]
입력 2024. 03.11. 07:00:00

이지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지아가 김고은이 언급한 출연료 발언에 대해 공감했다.

이지아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종영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아와 김고은은 평소에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근 김고은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영화 '파묘' 개봉을 앞두고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페이는 페이대로 받고, 배우로서 받는 페이에 대한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농담으로 '돈값 해야지' 하는 게 진심"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해당 발언에 대해 이지아는 "어떤 자리를 가건 저희를 보려고 와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건 영화도, 드라마도 마찬가지"라며 "그 마음에 부응하기 위해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비롯된 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슴없이 말해서 단어의 색깔이 조금 그럴 뿐이다. 저도 작품에 들어갈 때 '돈값을 해야 되는데' 싶은 생각은 당연히 한다"며 "그런 기본적인 마음 가짐은 다 있다. 거기에 대응하고 싶어서 어떨 때는 걱정을 하는 분들도 당연히 있다"고 전했다.

한편 '끝내주는 해결사'는 지난 7일 총 12부작으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