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라디오 DJ 복귀(종합)
- 입력 2024. 03.11. 13:40: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급성후두염 진단을 받고 잠시 라디오 DJ 자리를 떠났던 방송인 김신영이 복귀했다.
김신영
김신영은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DJ로 돌아와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김신영은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은 뒤 "상대를 미소짓게 하는 말은 고마워. 날개 달라주는 말은 잘했어. 흘린 땀을 보람차게 하는 말 고생 많았어"라며 "우리네 마음 속 표현해주는 멋진 말이 많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직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힘차게 외쳐본다. 정오의 희망곡 출발한다"라고 외쳤다. 김신영은 목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예전과 같은 밝은 에너지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신영은 최근 급성후두염 진단을 받고 6일부터 '정희' 생방송에 불참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약을 먹고 현재 휴식 중"이라고 전했다.
김신영을 대신해 트랙스 정모, 가수 나비 등이 일일 DJ로 나섰다. 이에 김신영은 "급성후두염으로 목소리가 안 나오는 바람에 며칠 자리를 비웠다. 급하게 달려와 준 정모, 나비씨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빨리 나으라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신영은 라디오 복귀 전인 지난 9일에는 인천광역시에서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 누미벼 많은 걸 배웠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김신영은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 "2년여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들 분들 마음 속에 간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 분들 시청해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한 제작진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하차 소식은 지난 4일 알려졌다. KBS 측은 "김신영이 하차하고 남희석이 새 진행자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신영의 갑작스러운 하차에 다수 시청자들은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반대청원을 제기하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KBS 측은 김신영의 하차 이유가 시청률 하락과 시청자 불만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분은 오는 24일 전파를 탄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