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은♥박위, 10월 결혼설…공개 열애 3개월만 결실
- 입력 2024. 03.11. 17:02:1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한다.
송지은-박위
11일 일간스포츠는 송지은과 박위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가족,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열애한지 10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송지은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라며 박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위 역시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앞으로 저희 만남을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매직',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재활 치료를 통해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