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제이크→허윤진, 스타벅스 불매에 K팝 ★들 불똥
입력 2024. 03.12. 12:00:42

허윤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일부 해외 팬들의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최근 다수의 아이돌 스타들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게 됐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허윤진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고 공격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허윤진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자, 해외 팬들은 그의 행동에 불쾌감을 표했다. 현재 허윤진의 개인 SNS에는 해외 팬들이 "정말 실망했다", "공부를 하고 불매운동을 해라", "이번 이슈에 사과해라" 등 악플이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스타벅스 노조는 SNS에 팔레스타인 지지 의사를 담은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후 스타벅스가 노조를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소하면서 친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됐다. 이에 아랍권을 중심으로 스타벅스를 불매 운동이 확산됐다.

이 같은 상황에 스타벅스 CEO는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다른 잘못된 정보가 퍼졌다"며 "우리는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하지만 스타벅스 측의 해명에도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고, 이에 K팝까지 불똥이 튀게 된 것. 앞서 전소미와 엔하이픈 제이크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해 12월 전소미는 개인 SNS에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영상 속 전소미가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하자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전소미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또한 제이크는 지난 1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스타벅스 커피를 마셔 팬들의 항의를 받았다. '스타벅스 소비를 멈춰라'라는 댓글이 채팅창을 가득 채우자 결국 제이크는 음료를 다른 컵에 옮겨 담았다. 이어 "내가 실수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 지수, 레드벨벳 슬기, 세븐틴 호시, 에스파 윈터 등도 스타벅스 음료를 마셨다는 이유로 해외 팬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대해 해외 팬들의 반응이 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한국 스타벅스의 경우는 국내 모 기업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어 미국 본사의 지분율은 0%라는 점을 내세우며 억지 논란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억지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에게 유독 엄격한 잣대가 주어지면서 무고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도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이므로 마땅히 존중 받고 보호 받아야 할 이유가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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