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류승룡 “안재홍과 호흡, 자웅동체처럼 기막혔다”
입력 2024. 03.13. 11:50:45

'닭강정' 류승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류승룡이 안재홍과 연기 호흡을 전했다.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병헌 감독, 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참석했다.

류승룡은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운을 떼며 “‘극한직업’은 여러 명이서 호흡을 해야 하기에 연습을 많이 했다. ‘닭강정’은 둘이서 해야 했기에 연습을 맞추면 웃음이 휘발되지 않나. 그래서 거의 연습하지 않았다. 그때마다 감각으로 했는데 자웅동체처럼 기가 막히게 척척, 아구가 맞는다고 해야 하나. 현장에서 짜릿했다. 기막힌 경험이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를 들은 안재홍은 “탁구 대회에 류승룡 선배님과 최고의 한 팀을 이룬 것 같은 든든함과 의지를 많이 했다”면서 “빠르게 오고가는 호흡 속에서 제가 강하게 공을 보내면 선배님이 부드럽게 경기를 하는 느낌이었다. 공이 약하게 넘어가면 선배님이 강하게 스매싱을 날리셨다. 오고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합을 미리 계획하지 않았는데도 그 이상의 시너지가 나옴을 느꼈다. 굉장한 카타르시스가 있었던 현장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오는 15일 넷플릭스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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