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임창정 '먹튀' 논란ing…연기학원 피해자들 집단 고소
- 입력 2024. 03.13. 14:13:2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최근 이른바 '먹튀'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임창정의 연기학원이 집단 고소를 당했다.
임창정
1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지난 12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현직 대표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해당 연기학원은 지난해부터 광고주에게 지급 받은 출연료를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전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배우들은 임창정을 내세운 회사인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진행했지만 뒤통수를 맞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 학원은 배우들 사이에서 블랙기업으로 유명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임창정 소속사는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며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아내 서하얀까지 나서며 논란 해명에 나섰다. 서하얀은 임창정 팬클럽의 입장문을 게재하며 "이 글을 대신해 올린다"고 말했다. 입장문에는 "임창정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 "임창정과 아무 관련이 없음을 확인받았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아카데미는 예스아이엠과는 무관하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홍보 영상에 임창정이 직접 '자신이 설립한 회사'라고 발언한 바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소속 배우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강사 또한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임창정 측이 이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