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한국사 2급 합격 "역사 통해 인생 배우고 발전"
입력 2024. 03.13. 16:52:02

조나단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에 합격했다.

조나단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역사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발전할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며 "저번과 다르게 조금 열심히 하니까 얼른 시험이 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감은 많은 연습에서 나온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된듯하다. 아쉽게 2급이지만. 5월에 좋은 기회가 또 있다. 재밌게 또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조나단은 시험을 치르고 웃고 나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2000년생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2013년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구독자 89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나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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