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바람 잘날 없는 라이즈, 잇단 루머 '적극 대처'
- 입력 2024. 03.14. 14:15:5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바람 잘 날이 없다. 그룹 라이즈가 잇단 루머에 시달리며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루머와 관련해 직접 해명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에 나섰다.
라이즈 은석-앤톤
라이즈는 지난 13일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앤톤은 "며칠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제 마음과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속상했다. 그래서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 팬들이 느꼈을 감정들에 대해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 팬분들이 혼란스럽고 속상했을 만큼 저도 빨리 진심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앤톤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미국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퍼졌다. 해당 남성을 앤톤으로 추측하면서 열애설이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사진 속 여성이라고 주장한 A씨는 앤톤과 자신이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게시글에는 이 사진뿐만 아니고 다른 사진이 훨씬 많았다. 이렇게나 많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라며 "이 사진으로 인해 근거 없는 추측들을 하지 말아달라. 부탁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연습생 출신 A씨와 관련된 루머에 휩싸였던 은석은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그는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브리즈(팬덤명) 분들이 걱정되실 만한 일은 하지 않았으니까 믿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희를 걱정해 주셨던 팬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씀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라이즈와 관련된 루머가 계속되며 피해가 잇따르자 소속사도 강경 대응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RIIZE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당시는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SM은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위 역시 개인에 대한 범죄 행위인 만큼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 주시고, 부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데뷔 6개월차 라이즈는 대세 신인으로서 왕관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은 물론이고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성희록 등 문제까지 발생하면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멤버들이 직접 나서 해명하고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선 만큼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즈는 각종 잡음 속에서도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선정, 첫 팬콘 서울 공연 선예매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는 4월 컴백을 확정 지었으며 5월부터는 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