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데이식스 "활동 많이 고팠다, 팬들에 보답할 기회 있길"
- 입력 2024. 03.18. 08: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군백기를 마친 밴드 데이식스가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데이식스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18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포에버(Fourever)'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이식스는 그동안 군백기를 가지며 각자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완전체로 뭉친 이들이 보여줄 2막에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루어진 '사계절'이 데이식스 멤버들과 결을 같이 하며 네 멤버가 모여 한 해를 완성한다는 뜻을 지닌다.
이날 원필은 "저희 2막은 저희도 너무 기다려지고 많이 기다려주셨어서 많이 보답해드릴 일 밖에 없을 거 같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뵐 예정"이라며 "너무 기쁜 마음이다. 약간의 떨림도 있고 오랜만에 앞에 나오는 거라서 팬분들, 대중 분들도 음악으로서도 다양하게 보답해드리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진은 "저도 많이 고팠다. 활동이 하고 싶었고, 보고 싶었고, 느끼고 싶었다. 쌓여왔던 앨범이다 보니까 이번 앨범도 의미가 있는 앨범이 된 거 같다. 부담도 있고 긴장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데이식스는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거 같다. 부담을 최대한 눌러 놓으려고 했던 거 같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2막이라고 하지만 이전 데이식스와 앞으로의 데이식스를 잇는 다리 역할이라고 시작해서 이번을 기회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거 같다"고 기대를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