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첫 시험관 성공 "결혼 3년 만에 임신"
입력 2024. 03.18. 10:32:35

박수홍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예비 아빠가 됐다.

18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커뮤니티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다. 그래서인지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절실한 모습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 아기가 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자"며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자"고 남편 박수홍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이 게재됐다. 부부는 시험관 첫 시도에 성공했으며, 아기의 태명은 '전복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부부는 지난 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유해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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