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파묘’, 천만 돌파 초읽기
- 입력 2024. 03.18. 17:06:5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천만까지 약 70만 명 남았다. 본격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다.
'파묘'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주말(3월 15일~17일) 동안 78만 91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929만 8613명을 기록했다.
‘파묘’는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천만 돌파까지 약 70만 명을 앞둔 상황.
영화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마니아층만 관람한다는 오컬트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CGV 골든 에그지수 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점,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등 극장 3사에서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파묘’는 해외 133개국 판매 소식과 더불어 해외 영화제 초청까지 연이은 낭보를 전하고 있다. 계속되는 겹경사 속 ‘파묘’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각각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