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SG발 주가 조작' 피의자 소환 조사에 "나도 피해자"
입력 2024. 03.18. 20:27:25

임창정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임창정이 SG(소시에테제너랄)증권발 폭락 사태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지난주 임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임 씨를 상대로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 업체에 투자한 경위와 이들의 시세조종 행위를 인지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 씨는 자신 역시 주가 폭락 사태로 수십억 원의 빚을 떠안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H사에 30억가량을 맡겼다는 임 씨는 주가조작 세력의 파티에 참석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 왔다. 지난해 언론에 공개된 2022년 12월 영상에서는 한 투자자 모임에서 핵심 인물 라덕연 씨를 가리켜 "수익률 원하는 만큼 안 주면 내가 다 이거 해산시킬 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현재까지 SG발 주가조작에 가담한 라덕연을 비롯한 조직원과 자문 변호사, 회계사 등 총 56명을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으로 상장기업 8개 종목을 시세조종 해 730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