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노 마스, 충격 근황…'도박 빚 667억' 의혹 제기됐다
- 입력 2024. 03.18. 21:02:0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도박에 빠져 수백억의 빚을 졌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브루노 마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네이션'은 "브루노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67억 원)의 빚을 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GM은 사실상 브루노 마스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카지노와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연간 90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를 벌지만 세금을 납부한 후 빚을 청산해야 한다.
브루노 마스와 MGM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매체는 "양측에 입장을 요청했으나 답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메리 유(Marry You)', '24K Magic',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등의 히트곡을 부른 세계적인 팝 스타다.
지난해 6월에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내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대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