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충격 근황…'도박 빚 667억' 의혹 제기됐다
입력 2024. 03.18. 21:02:07

브루노 마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도박에 빠져 수백억의 빚을 졌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네이션'은 "브루노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67억 원)의 빚을 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GM은 사실상 브루노 마스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카지노와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연간 90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를 벌지만 세금을 납부한 후 빚을 청산해야 한다.

2016년부터 MGM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그는 매년 MGM 리조트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리조트를 방문할 때마다 카지노에 들려 도박을 즐기다 막대한 빚을 진 것으로 전해졌다.

브루노 마스와 MGM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매체는 "양측에 입장을 요청했으나 답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메리 유(Marry You)', '24K Magic',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등의 히트곡을 부른 세계적인 팝 스타다.

지난해 6월에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내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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