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 4월 3일 OTT 디즈니+ 공개
- 입력 2024. 03.19. 13:30:3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위시’가 4월 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위시'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여기에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음악에 참여했다. 또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 주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아샤 역을, ‘스타트렉’ 시리즈 등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했다.
공개된 특별 포스터에는 소원 구슬을 든 채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매그니피코 왕과 위기에 빠진 ‘로사스 왕국’을 구하기 위해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주인공 아샤와 아샤의 친구이자 ‘위시’의 마스코트인 발렌티노까지 입체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모두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두의 소원을 이뤄주는 특별한 힘을 지닌 별의 모습도 함께 엿볼 수 있어 디즈니+를 통해 다시 만날 특별한 여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