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억대 도박 빚? 완전 거짓” 루머 반박
입력 2024. 03.19. 13:45:50

브루노 마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리조트 체인 MGM 측이 팝가수 브루노 마스의 억대 도박 빚에 대해 부인했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대변인은 19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TMZ를 통해 “브루노 마스는 MGM 측에 빚이 없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매체 뉴스네이션은 “브루노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67억 원)의 빚을 졌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GM은 사실상 브루노 마스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카지노와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연간 90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를 벌지만 세금을 납부한 후 빚을 청산해야 한다.

2016년부터 MGM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브루노 마스는 매년 MGM 리조트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리조트를 방문할 때마다 카지노에 들려 도박을 즐기다 막대한 빚을 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MGM 측은 “그가 도박 빚이 있다는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라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예술가인 마스와 관계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랜 기간 지속된 이 계약에 대한 어떠한 추측도 거짓”이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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