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박스 측 "SNS 통한 투자 권유 NO…사칭 피해 주의"
- 입력 2024. 03.19. 16:09:0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파묘'의 배급사 쇼박스가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쇼박스
지난 18일 배급사 쇼박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이메일, 메신저, SNS 등을 통해 쇼박스를 사칭한 피싱 시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쇼박스는 홍보 목적을 위해 개인에게 SNS 팔로우 및 투자 권유를 하고 있지 않으므로 관련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연예계는 사칭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영화 '파묘'에 출연한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방송인 송은이, 홍진경, 장동민 등이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K타이거즈, tvN '줄서는 식당2', 롯데컬처웍스 등 브랜드 사칭 피해도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