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혼 조정’ 이범수 저격? “뻔뻔한 상판대기”
입력 2024. 03.19. 17:01:38

이윤진, 이범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이윤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윤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불참석’ ‘회피’ ‘갑의 말투’ 등을 추가로 해시태그했다.

해당 문구는 소설가 故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을 발췌한 것으로 이혼 첫 조정기일에 불참한 이범수의 행동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범수, 이윤진은 지난 18일 열린 첫 이혼 조정기일에서 서로의 입장차를 확인했다.

이범수, 이윤진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윤진은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양측은 협의에 이르지 못했고, 끝내 이혼 조정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이번이 두 번째 파경이다. 그는 2003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가 5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자신의 영어교사였던 이윤진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0년 재혼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이윤진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